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젠과 레이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여담으로 신인데도 [[에레보스(페르소나 시리즈)|누구]]마냥 허무하게 쓰러진 것에 대해 저평가의 여지가 있지만, 이 때 크로노스는 완전체가 아니라 본체와 분리되어 힘이 분산된 상태였고, 본체인 젠이 자길 죽이려고 전력으로 덤벼드는데다 동료들까지 합세한 상황이었다. 그리고 [[P4]], [[P5]]의 최종 결전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신은 인간의 힘으로는 소멸시킬 수 없다. 가능한 것은 [[이자나기 오오카미|인간이면서]] [[이자나미(페르소나 시리즈)|신을 넘어선]] [[사타나엘(여신전생 시리즈)|초월적인 힘을]] [[얄다바오트(페르소나 시리즈)|가진 존재 뿐.]] 때문에 주인공 일행의 힘으로 크로노스를 일시적으로 제압하는 건 할 수 있어도 완전히 소멸시키는 건 불가능했다.[* 페르소나Q 시간대는 P3, P4의 주인공들은 각각 [[메사이어(페르소나 시리즈)|구세주]]와 [[이자나기 오오카미|초월자]]가 되기 이전의 시간대에서 [[경계의 땅]]으로 끌려왔기 때문에 신을 소멸시킬 수 없었다.] 그렇기에 신이었던 젠이 자신의 업보와 함께 손수 마무리한 것. 또한 젠의 분신인 크로노스는 어떻게 보면 '''가장 억울하게 소멸했다.''' [[P4|전작]]이나 [[P5|후속작]]인 [[이자나미(페르소나 시리즈)|안개]]나 [[얄다바오트(페르소나 시리즈)|통제]]는 각각 '''인간을 섀도우로 만들어버리는 것'''과 '''인간을 메멘토스의 감옥에 가둬 영원히 통제하는 것'''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처단하기에 마땅한 악신이지만, 얘는 딱히 인간 전체를 건드리려고 한 적이 없고 이미 죽은 자인 레이가 섭리로부터 벗어나면서 시작된 세계의 불균형과 붕괴를 막기 위해 자신의 본래 역할을 수행하려 했던 것. 한 마디로 '''사명에 충실했다가 인간 한 명 잘못 건드린 탓에 분노한 페르소나 능력자들에게 푹찍악(...)''' 이러한 의견도 있다. "대부분의 페르소나 게임들은 섀도들과의 싸움을 거쳐 악신에 대적하는 전투로 마무리된다. (반면에) Q는 크로노스의 섀도와 싸우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."[*원문: Most persona games have you fight through shadows, and end with a battle against an evil god. Persona Q ends with a fight with the SHADOW of Chronos.] 크로노스의 경우는 젠이 파생된 본질적 존재라는 차이가 있지만 인간의 섀도, 페르소나도 사람의 다른 인격과 동격의 존재로 묘사되니 크로노스를 젠의 섀도우라 봐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이다. 한 명의 영혼일지라도 상처를 준 것은 분명히 크로노스였고, 젠은 그 잘못을 인정하였기에 니코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신의 자리도 버려가며 구하려 했고, 끝내 12년 만에 니코를 구원할 실마리를 잡은 찰나에 강제로 영원의 나라로 인도하려고 한 분신을 막은 것이다. 그렇기에 크로노스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사과와 속죄의 대가로서 인간과 자기 자신에게 소멸하는 결말을 맞이한 것이다. ~~행정적으로 문제 없지만 유도리 없다고 칼침을 맞았을 뿐~~ [[분류:페르소나 시리즈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